서초구 청소년동아리 내 손 안에 청계산 앱

입력 2015년01월01일 08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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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마을공동체 ‘아띠마당’은 청소년(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동네 이웃 어머니들의 모임이다.

서초구는 다른 지역보다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큰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친구관계나 취미활동,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이 취약하다.

이에 대한 대안이 없을까 고민하다, 인근 청계산 숲해설가 어머니의 제안으로 '청소년 숲 체험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4년에는 서초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아띠마당’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이수중학교 ‘어깨동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3회차에서는 이수중학교(교장 임춘희) 컴퓨터실에 모여 간단한 편집 프로그램을 배워 각자 스마트폰에 담은 숲을 완성하는 작업을 한다.

참가 학부모와 청소년, 어린이들을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은 서초구청 주민행정과 마을공동체팀(2155-6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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