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협치기구' 이달부터 가동될 전망

입력 2015년01월01일 17시28분 이삼규수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야 연정의 정책을 담당....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1일 도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은 내주부터 협치기구 구성과 관련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여야 동수 참여를 원칙으로 협치기구 규모 등 세부안을 마련, 김현삼 대표는 "지난해 정책 합의문 발표와 야당의 사회통합부지사 파견으로 여야연정이 시작된 만큼 올해는 연정의 제도화가 과제"라며 "과제 수행을 위한 협치기구 구성을 이달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10명 규모의 위원회 형태 협치기구를 설치는 새누리당 도의원 3명, 새정치연합 도의원 3명, 여당정책실무자 1명, 야당정책실무자 1명, 도 기획조정실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는 "여야 동수 10명으로 협치기구를 꾸리면 적절할 것 같다"며 "협치기구를 가급적 빨리 가동해 연정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남 지사 측은  "연정은 결국 주체인 도와 도의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