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교체로 새롭게 변신!

입력 2015년01월02일 15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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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과학관(관장 정영숙)은  2일 올해 신규전시물 4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전시물은 1층 꿈돌이관의 대형 해양수족관과 2층 자연사탐구관의 공룡생태사, 공룡골격화석 레플리카, 공룡디오라마로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였다.

해양수족관은 노후된 대형수족관의 아크릴 창과 수족관 내부의 부식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캐스트 공법으로 제작된 두께 100mm 아크릴 패널을 새롭게 설치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 속 생태 환경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또한 중생대에 크게 번성했던 티라노사우루스 전신골격화석 레플리카를 설치 완료했다. 이 전시물은 세계에 있는 총 3점 중 1점으로 길이 9m, 높이 3.5m의 거대한 전시물로 실제 공룡의 크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규 전시물 공개뿐만 아니라 기존에 실시하던 천체투영실에서의 별자리 천체 영상 관람은 하루 중 2~3회 상영되며, 과학관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된다.

아울러 인천학생과학관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공룡 어드벤쳐”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1월16일부터 1월18일까지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공룡은 물론 지질시대에 대한 폭넓은 탐구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2015년에는 더 다양한 과학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과학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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