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조사 착수

입력 2015년01월02일 16시05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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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신안군은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본격적인 특성조사에 착수하였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하여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ㆍ공유지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며, 군 조사대상은 총 26만여 필지로 전년대비 약 2천 7백여 필지가 늘어났다.

한편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토지특성조사, 4월 9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5월 29일자로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기에 앞서 그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관내 3,294필지에 대하여 3개팀 6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해 조사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 군 토지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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