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내 최초 ‘해상안전체험 공간’ 조성

입력 2015년01월06일 18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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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사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종합뉴스] 6일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선박사고 및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상안전 관련 체험 공간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IPA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33㎡에 해상안전체험관을 설치해 구명동의, 구명부환 등 구명설비를 갖춰 청소년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또 잠수협회 등 해상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을 유치해 체험 공간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상안전체험관을 올해 상반기 안에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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