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 평화통일 이루는데 문화예술 역할 중요

입력 2015년01월06일 20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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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는 문화 산업이 훌륭한 미래성장 동력이 됐고 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예술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밝혔다.

이날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요즘 통일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는데 특히 올해는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이기도 한 뜻깊은 해"라며  "남북이 이렇게 오랫동안 분단된 바람에 이질감이 커졌다"며 "민족의 통합을 이루는 길에 무엇보다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가 큰 밑거름 역할을반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지금 시대에는 문화 산업이 훌륭한 미래성장 동력이 됐고 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시장, 명량 등 영화 한 편이 국민에게 주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것이 바로 문화 예술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문화융성 시대를 여는 것이 국민행복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며 "2015년이 문화융성 시대의 원년으로 역사에 기록될수 있도록 힘껏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화예술계 지원정책과 관련, "문화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저소득 예술인들에대한 복지도 더욱 뒷받침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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