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피서객 맞이 해수욕장 환경정비

입력 2009년07월24일 16시31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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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해변에서 주민등 120여명 참가

민머루해수욕장 환경정비

[여성종합뉴스]인천 강화군 삼산면(면장 이선우)은  23일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공무원 및 이장, 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주민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대청소를 가진 민머루해수욕장은 화도면 동막해수욕장과 더불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민머루해수욕장은 장마철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수변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지역으로 이번 대청소로 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주변에 떠내려온 해안쓰레기 및 일반 쓰레기 등을 수거해 피서지 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선우 삼산면장은 환경정비에 나선 자리에서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 석모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갯벌체험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 삼산면분회(회장  윤상진) 회원 30여명이 서검․미법 여객선 운행지인 하리선착장 주변에서 여름철 맞이 환경정비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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