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주관 한 여름 밤의 산사 음악회

입력 2009년07월27일 15시41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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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행사

산사음악회

[여성종합뉴스]유서깊은 사찰 강화도 전등사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한 여름밤의 산사음악회가 1천여명의  청중이 몰린 가운데 열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관내의 문화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무용단이 1-2부로 나누어 합동 공연을 펼쳤다. 3부에서는 대중가수 김종환과 소리새가 출연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장소가 된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통 사찰로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때 진나라의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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