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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남부교육지원청(김철구)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관내 사립유치원 9개원 대해 교사내 공기질의 위생관리 특별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유치원의 교사내 공기질 검사 및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지도 시 담당자는 유치원내의 쾌적한 환경관리요령 및 청소주기 등을 안내하여 교육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올바른 환경개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유치원에서 점검한 내용은 당일 검토 및 분석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경우 해당 유치원에 통보 후,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업 전에 자연환기를 실시토록 하는 등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친환경 제품의 사용 및 식물등을 이용한 자연공기정화 등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안정적인 쾌적한 유치원 공기질 개선을 시작으로 환경관리 분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유치원 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