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28~29일 '글로벌오토가스서미트 2015' 열어

입력 2015년01월19일 1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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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9일  대한LPG협회는 오는 28일부터 1박2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오토가스 서미트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LPG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오토가스 서미트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대기오염 문제를 진단하고 자동차용 LPG(액화석유가스) 연료 산업 및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환경청(EPA) 및 독일 연방환경청(UBA) 출신 대기환경 전문가, 20여개국 LPG산업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28일에는 총회를 비롯한 회원국 회의가 열리며, 이튿날에는 공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공개 컨퍼런스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건강영향 및 배출가스 현황, 국가별 LPG자동차 산업현황, 한국 LPG자동차 기술 개발 등 3개 세션에서 15건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환경보건 분야의 세계적 석학 프랭크 켈리 런던 킹스칼리지 교수가 연사로 나서 자동차 배출가스가 도시 거주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 미 EPA 출신 컨설턴트 존 쿠팔은 미국 내 실도로 주행 시 차량 배출가스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한다.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국내 상용화 예정인 4세대 엔진 LPDI(LPG 직접분사)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부대전시에는 LPDI 엔진이 실린 '쏘나타 터보 1.4LPG' 모델과 GDI(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LPDI 모델로 개조한 차량이 등장한다.

이밖에 유럽과 호주, 터키 등 해외 주요 시장의 LPG차량 지원정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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