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44억원 돈줄푼다

입력 2015년01월20일 21시56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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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양시가 새해 시작부터 영세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확립에 나선다.

시는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처해 있으면서도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가 곤란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44억원의 돈줄을 푼다. 이중 40억원을 특례보증으로, 나머지 4억원은 이자차액보전으로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특례보증과 이자차액보전 모두 한 업체당 2천만원까지다. 금리는 특례보증이 연 3 ∼ 5%이고 이자차액보전이 연 6%에 달하는데 이중 이자차액보전 연리 6%중 시가 2%를 3년간 지원해주게 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업 3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만안구 안양1동 농협지점건물 3층/☎387-3525)에서 상담과 함께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이자차액보전은 역시 지역에 소재한데다 신용등급이 6 ∼ 9등급인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야 대상에 포함 되며, 관내 새마을금고나 새안양신협에 신청해야 한다.

단 주류업, 330㎡초과하는 식당, 무도장영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모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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