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2015년 한국경제의 예상 성장치와 통화 정책 방향 '설명

입력 2015년01월22일 13시2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조찬회견에서'올해 성장률 3.4%'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조찬회견에서  2015년 한국경제의 예상 성장치와 통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조찬회견에서  "작년 10월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높아져 금융안정 리스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이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지만, 잠재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비관적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낮다며 "이는 이례적 요인에 의한 것일 뿐이며 한은이 한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올해 분기별 성장률을 1%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며 "작년보다 회복세가 더 나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