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대대적 추진

입력 2015년02월03일 08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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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는  설을 맞이하여 쌀 소비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도·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19일간 『고향 쌀 팔아주기』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시군, 농협 등 합동으로 우수한 지역 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아침밥 먹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해주고, 설 명절은 물론 연중 지속적인 내고향 쌀 사랑과 소비확대 노력에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금년 설에는 충북도 전 공직자가 솔선하여 ‘설맞이 선물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시 고향 쌀로 전달하기, 대형 유통업체 충북 쌀 전시 판매’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신용수 과장은 “설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 실천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설맞이 고향쌀 팔아주기를 실시하여 31,655포(10kg 기준) / 790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399포(10kg기준) / 10,738천원 상당액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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