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중학교 화재 '학생과 교사 1천100여명 대피'

입력 2015년02월04일 12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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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4일 오전 9시 56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모 중학교 본관 1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5분만에 학교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교 안에 있던 학생과 교사 등 1천1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내부 청소도구함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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