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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17억 2천 2백 8십여 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모집분야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521명, 경로당 실버시터 50명, 노노케어(해피클리너) 51명 등 3개 분야로 총 6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마을 안길 환경정비, 경로당 환경 정비, 독거노인·노인부부·경증치매노인 안부 확인 및 말벗, 위생 정화이며,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신체 건강한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는 제외된다.

일자리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선발된 노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하루 3~4시간, 주 3~5일 근무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노인청소년팀(899-2333)이나 소재지 면사무소 복지민원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