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외 선진도시 체험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높인다

입력 2015년02월10일 21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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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도시브랜드팀이 창의적인 도시브랜드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도시 우수사례를 답사한다.

김윤식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담당관실 도시브랜드팀 일원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호주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시드니의 타운홀, 뉴질랜드 도시 활성화의 기반이 된 퀸스타운,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이룬 오클랜드 에코시티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를 통해 주요 거점 시설 위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도시의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도시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시흥시의 도시브랜드 사업에 대한 선진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핵심 발전과제인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대표 도시브랜드 현장 체험을 통해 시흥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핵심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적용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창의적인 도시브랜드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며,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와 주말 등 휴일을 포함한 연수일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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