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민간단체 보조사업비 지원 투명하게

입력 2015년02월12일 08시42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나 공익활동이 주목적인 비영리민간단체에 보조사업비를 지원함으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2015년도 민간단체보조금은 지난 12월 우리구 7개 권장사업(①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②녹색정책사업 ③문화․체육 진흥사업 ④교통․생활안전망 구축사업 ⑤아동․청소년․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 ⑥지역경제 활성화사업 ⑦기타 공익 사업)에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실시하고 1월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1개 단체에 508,025천원을 지원하도록 최종 결정하였다.

단체별 보조금사업은 올해 12월말까지이며, 특히 올해 보조금사업부터는 민간단체의 자부담(보조사업비의 5%) 의무부담 과 보조사업의 활동내역 및 관련사진, 보조사업 평가결과 등을 우리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보조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한다. 또 심의단계부터 보조금이 동일유형의 사업에 중복하여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심의를 강화하였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민 모두가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자가 되어,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이 구정발전 및 구민의 복리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