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국내은행의 혁신성 제고 위한 과제 세미나

입력 2015년02월14일 09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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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국내은행의 혁신성 제고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1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 가시화를 위한 실천전략 중 하나인 금융개혁을 위한 과제로서 ‘은행 혁신성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28일에 제1차 ‘은행 혁신성평가 결과’를 발표 했다.

이번 세미나는 ‘은행 혁신성평가 결과’를 보다 심도있게 분석하여 우수은행 사례를 공유하고,금융권의 혁신과 창의를 제고하기 위한 ‘금융권의 자율책임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권도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금융이용자들이 변화를 느끼려면 끊임없이 더 속도감 있게 혁신해야 한다"며, "혁신성평가는 가장 혁신적으로 자금중개를 하는 은행이 높은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금융권의 금융혁신을 돕기 위한 과정이며,궁극적으로는 외부 평가가 없더라도 금융인 스스로 혁신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 금융연구원 서병호 박사는 ‘기술금융 평가결과 및 과제’를 발표, 기술금융이 중장기적으로 지속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실적 제고에 앞서 은행 내부 시스템 구축으로 자체역량을 육성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서정호 박사는‘보수적 금융관행 및 사회적 책임 평가결과 및 과제’에서  생산성이 높은 은행들이 혁신성평가에서도 대체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분석했다.

송민규 박사는 ‘금융권의 창의·자율책임 정착을 통한 혁신성 제고’에 대해 발표 자율책임 문화가 금융혁신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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