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산업단지 주변 하천 대상 하천수질 모니터링

입력 2015년03월12일 14시0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12일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전국 최초로 도금·염색·피혁 등 유해성 폐수를 배출하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수질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일반항목(pH, DO, BOD, COD, SS, T-N, T-P)과 특정수질유해물질항목(중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류 등)을 매월 2회 조사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주변 하천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배출되는 주요 원인은 폐수배출업소의 무단방류, 폐수관거 오접 및 노후 관거의 파손 등이라고 사업소측은 설명했다.


경기도에는 안산·시흥시의 반월·시화 산업단지, 화성시 마도산업단지, 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등 52개 산업단지가 있다.


사업소는 지난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단 배수로의 하천수질을 측정, 폐수 무단방류 업체 4개소,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업체 1개소를 적발해 고발 및 행정 처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