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시설관리공단 , ‘빽 싸움’ , '하극상 ' 몸살

입력 2015년03월13일 13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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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3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의 무기계약직 전환요구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공단 내 직원들의 ‘빽싸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해 A 언론은 공단을 설립한 후 현재까지 기간제 46명, 무기계약직36명, 팀장 5명, 행정일반직원22명, 전문계약직 7명등 119명의  임직원의 다수가 구청장, 고위간부, 구의원, 시의원등의 압력에 의한 채용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중구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구청으로 부터 위탁받은 공공시설물을 전문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한층 더 높게 구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2009년 에 설립했다.

 

지역A모(64세)는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듣고 있던 공기업의 직원들이 지역 인사들의 압력에 의해 취직된것은 매우 잘못된 방법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는 시설관리 공단의 혁신을 요구한다.

 

또 지역 유지 B모씨는 시설관리공단의 자율적 운영을 구청이 보장해주어야 만이 맑고 투명한 운영이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 민선시대로 각처의 인사들의 무분별한 행위에 일침을 가하고 지역 인사들의 빽으로 취업에 성공한 직원들끼리의 압력행사나 하극상은 관리자들의 강력한 관리체제로 바로잡아야 조용해 질 것이라며 중구민으로 부끄러운 언론 보도및 고발고소가 종식 될 수있도록 부탁한다.

 

이어 전직 시설관리공단 직원 C모씨는 서로의 빽이 누구냐에 대해 서로 눈치껏 해야 한다며 그동안의 성추행, 공금횡령, 관리자 폭언, 입사 시험 관리 의혹, 관리자 업무 방임등의 각종 고소와 고발 과 언론보도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것은 빽으로 밀린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서로 사랑하는 직장이 될 수있도록 부정 부패의 고리를 잘라야 한다고 말한다.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구민의 소중한 재산인 공공시설물의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하고 지역경제발전과 공공복리를 증대시키는데 매진과 지속성장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투명한 운영 관리를 요구하는 질책과 혁신을 바라며 지역 인사들의 빽행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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