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선 서경대학교 교수 다시 강단으로.... '전 전 대통령의 딸 '

입력 2015년03월16일 16시57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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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6일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이 시작되면서 돌연 휴직원을 제출했던 전 전 대통령의 딸 효선(53)씨가 서경대학교 교수로 다시 강단에 섰다.


언론들은  전 교수가 지난 1일 복직 절차를 마치고 2015년 새 학기부터 강의를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13년 7월 검찰이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에 본격 착수하자 돌연 휴직원을 제출하고 대외 활동을 중단했다.


전 교수는 2014년 8월 31일까지 1차 휴직을 신청하고, 이후 추가로 휴직원을 제출해 지난 달 28일까지 휴직처리 된 상태였다.


서경대 측은 "전 교수가 3월 1일자로 복직했으며, 휴직원을 내기 전과 같은 강의를 맡았고 서경대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이사 8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전 교수의 복직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경대 총장이 전 전 대통령의 후배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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