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학교 안 10대를 위한 1318에이즈 예방교실 운영

입력 2015년03월17일 11시4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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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보건소(보건소장 안승철)는 3월 중순부터 집단별 특성에 맞는 에이즈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중ㆍ고교를 방문하여 1318(13세~18세) 에이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성 문화 개방 풍조 만연에 편승하여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접하기 쉬운 청소년에게 에이즈의 위험성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에이즈의 감염 연령층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기의 성교육 및 에이즈 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1318 에이즈 예방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도 에이즈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신청한 10개교에 대하여 무료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익명검사 홍보로 에이즈 조기발견 및 전파를 방지하여 에이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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