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운영

입력 2015년03월17일 14시47분 허찬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주1회씩 월4회 강습으로 수강료는 초등생 4만원, 중학생 4만5000원

[연합시민의소리] 17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함께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포츠강좌이다.


서울시는 저렴하면서도 수준높은 강습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내용은 송구, 포구, 타격, 야구규칙 및 이론 등의 강습과 팀 대항 경기 등 실제 경기를 진행한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심판의 기본자세, 판정방법 등 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도 병행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부드러우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여 타구에 맞아도 부상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해 참가자들의 개별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강습은 토.일요일에 80분씩 저학년 초.중.상급반, 고학년 초.중.상급반 및 중학생반으로 구성되며 주1회씩 월4회 강습으로 수강료는 초등생 4만원, 중학생 4만5000원이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