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회 및 판매

입력 2015년03월18일 21시34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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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오는 19일 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시 중중장애인생산품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청내 미추홀 매점을 통해 판매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규정된 공공기관 의무 구매 비율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등 28여 개 업체에서 생산한 복사용지류·파일류 등 사무용품과 화장지, 공예품, 청소용품, 종이컵, 수제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과 산하 기관, 교육청 구매담당자에게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알림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 장애인생산품의 경쟁력 향상 및 제품 인식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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