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 회의’

입력 2015년03월20일 08시20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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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사정 관련 부처 차관급 인사들 참석

 [연합시민의소리] 20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정부패 척결 선언 이후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소집해 주목된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사정 관련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와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된 각 부처 및 기관의 차관, 차장,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현재 진행 중인 대기업 및 자원외교 관련 수사 상황 및 대책을 공유하고, 국세청은 탈세 및 횡령 등 경제범죄에 대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와 금융위, 금감원 등은 대기업의 각종 부당행위, 금융계의 불법적 관행 근절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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