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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는 오는 4월 ‘예비 맘 요가교실 및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 맘 요가교실은 척추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골반 균형 요가, 태아발달에 맞춘 경락요가, 분만준비자세 및 순산을 위한 요가동작 등을 교육한다.

 

요가교실은 4월6일부터 5월2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은 출산에 대한 공포감과 출산 후로 이어지는 육체적·정신적 많은 변화로 인한 불안감을 줄이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출산에 대한 자신감 키울 수 있도록 출산·산욕기관리, 건강한 모유수유, 태교·신생아관리, 애착형성을 위한 부모역할 등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교실은 4월7일과 14일 오후 2시 각각 ‘출산, 산욕기관리, 모유 수유’, ‘태교, 신생아 관리, 애착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이며, 전화(☎509-8956) 예약 후 참가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천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체계적 건강관리와 지원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아와 엄마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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