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점검

입력 2015년03월23일 23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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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3일부터 27일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인천, 신포동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호프집, 소주방 등 128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등 2개반, 총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중점 점검을 한다.

 

중점 지도 점검 사항으로는 휴게 및 일반 음식점과 단란, 유흥주점에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행위와 청소년 고용과 무허가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판매 행위, 불법 시설물 설치 영업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구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내릴 예정이며, 특히 유통기간 경과 등 부적합 식품은 수거한 후 폐기처분과 행정처분을 병행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미한 위반사항은 영업주가 자율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도․권장하기로 했다.

 

구 관계 공무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불법 영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함은 물론, 법질서 확립을 통해 건전한 식품 접객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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