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FC안양과 1대1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입력 2015년03월29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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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

 [연합시민의소리]  이랜드는 29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에서 FC안양과 1대1로 비겼다. 

이 경기가 창단 후 첫 경기로 이랜드는 4-3-1-2 전형으로  중원에는 김재성과 조원희 신일수가 나란히 섰고 공격형 미드필더는 김형근, 보비와 라이언 존슨이 투톱으로 나섰다.

초반 분위기는 안양에게 내줬으며 안양은 이랜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은 넣지 못한 이랜드는 전반 35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고  조원희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해 패널티킥을 얻어  김재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이랜드의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전에는 안양이 후반 6분만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김선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멋진 왼발슛을 동점골을 넣어 결국 양 팀을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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