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신인섭 육군 준장' 임명

입력 2015년04월03일 20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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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국가 사이버 안보태세 역량과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

[연합시민의소리] 3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에 국군 사이버사령부 부사령관인 신인섭 육군 준장이 임명돼 근무를 시작했다.


육사 41기인 신 신임 비서관은 미국에서 통신과학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이버 분야 전문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에서 사이버전이나 사이버테러 대응 등을 주로 담당해왔으며 사이버사령부 3·1센터장을 거쳐 부사령관으로 일해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국가 사이버 안보태세 역량과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실 직제 개정안'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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