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가 7일 개회해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일정

입력 2015년04월06일 0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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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과 9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각각 청취

[연합시민의소리] 6일 이번 임시국회는 세월호 인양문제, 공무원연금개혁, 4·29 재보선, 각종 경제살리기 법안 처리 등 정치·경제·노동계 현안이 정기국회 수준 산적, 4월 임시국회가 7일 개회해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회는 7일 오후 임시국회 개회식을 가진 데 이어 8일과 9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각각 청취한다.

유 원내대표와 문 대표 모두 국회 대표연설은 이번이 처음, 국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번 국회에서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경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정치권 안팎의 여건은 녹록지 않아 입법 전쟁은 물론 정국 주도권을 놓고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다.


우선 4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4·29 재·보궐선거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사활을 걸다시피 총력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또 세월호 참사 1주기(16일) 파장에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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