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세계적인 ICT 기술과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가지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

입력 2015년04월09일 22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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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지금 세계 제조업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융합이라는 메카트로닉스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  9일 박근혜 대통령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 제조업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융합이라는 메카트로닉스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ICT 기술과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업종 간 창의적인 융합을 이루어낸다면, 모두가 깜짝 놀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기는 지난해 9월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북, 경북, 광주, 충북, 부산, 경기에 이어 이번이 9번째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두산 그룹이 후원을 맡았다.


박 대통령은 경남 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해 "우선 업종 간, 대·중소기업 간, 청·장년 간 '트리플 융합'을 통해서 제조업 혁신 3.0을 선도하는 동남권의 메카트로닉스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이 지원하는 경남 센터는 ▲ 메카트로닉스 허브 구축 ▲ 물산업(대체수자원) 육성 ▲ 항노화 바이오산업 육성 ▲ 맞춤형 컨설팅 도입 등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화 등을 주요 기능으로 출범했다.


박 대통령은 "창원은 전국 최초로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자율적 통합을 이뤄낸 화합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며 "저는 통합의 아이콘인 창원에서 이제 창의와 융합의 불길이 크게 타올라서 동남권 제조업 혁신 3.0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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