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경남, 박대통령 철학 세우는데 선두에 설것'

입력 2015년04월09일 22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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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서'김천∼거제 내륙철도 건설도 건의'

[연합시민의소리] 9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9일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가 대개조를 흔들림없이 추진해 주길 바라면서 경남이 가장 선두에 서서 대통령의 철학과 원칙을 세워나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박 대통령의 의지와 원칙, 국가에 대한 헌신, 애국심을 저희는 믿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그동안 경남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74년 4월 지정하신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거제 조선산업단지로 40년을 먹고 살았다"며 "이 덕분에 창원시의 경우 당시 조그만 농촌이었던 의창군이 창원·마산·진해 통합 전 인구 53만 명, 통합 후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도자 한 사람의 의지가 논밭 공지에서 기적을 만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 지사는 "40년이 지난 2014년 12월 박근혜 대통령께서 경남이 50년을 먹고 살 진주·사천 항공, 거제 해양플랜트, 밀양 나노융합 등 국가산업단지 3개를 무더기로 지정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며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3개 산단을 포함해 경남 북부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의 건설이 꼭 필요하다"며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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