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 투입'

입력 2015년04월10일 14시0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9일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에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 주 2회(목·일) 정기 취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낭 정기편은 부산에서 오후 9시35분 출발(BX731), 다낭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10분에 출발(BX732)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35분이다.

휴가철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증편을 통해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베트남 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우리나라 여행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진 휴양지다.


신규 취항 및 증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특가 항공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의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은 26만1200원이며,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는 다낭 취항을 통해 부산에서도 새로운 휴양지로 쉽게 떠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운항 중인 휴양지 필리핀 세부, 타이완 가오슝에 더해 베트남 다낭 및 올 7월 취항 예정인 괌까지 에어부산을 통해 다양한 휴양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