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동영 후보직 사퇴....

입력 2015년04월10일 19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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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퇴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4.29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이동영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국민모임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퇴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민모임을 포함한 진보 4자(정의당-국민모임-노동당-노동정치연대)연대를 지속하기 위해 저희 후보가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다만 향후에 선거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는 아직 논의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동영 전 의원은 4월 재보선 후보등록 첫날인 9일 후보등록을 마쳤지만, 이 후보를 비롯해 나경채 노동당 후보 등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단일화 수순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었다.


심 원내대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소득주도성장론을 중심으로 한 '새 경제'를 제안한 데 대해 "문 대표가 말씀하신 '소득주도경제'는 새로운 주장이 아니라 그동안 저희 진보 정치가 일관되게 주장해왔던 것"이라며 "문제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관철시킬 수 있는 실력이 있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평가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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