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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소아비만의 예방을 위하여 등록 급식소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스턴트식품 섭취 증가 및 외식문화의 확대가 계속됨에 따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소아비만 예방과 올바른 관리법을 소개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의 배제헌 영양팀장이 진행하며,『소아비만의 위험성과 올바른 관리방법』을 주제로 하고 있다.
 

소아비만은 올바른 성장이 저해되고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등 위험성이 심각한 만큼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은 부평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교육을 실시하는 꼬미식생활체험관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의 소아 비만과 식습관 및 행동습관은 부모의 영향이 큰 만큼, 가정 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센터는 소아비만의 예방과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센터 등록 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 체험관 교육과 병행하는 키, 몸무게 신체계측 프로그램 ‘키즈키짱!’ ▲ 비만예방 체험 캠프 ‘학부모와 함께하는 건강 짱! 몸 짱! 어린이캠프’ ▲ 오는 7~8월 예정인 어린이 건강 식생활 실천 뮤지컬 ‘팡팡 대마왕 물리치기 대작전!’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급식소 및 학부모는 오는 23일까지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2-719-7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