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기상청, 도내 7개 시.군 산간 지역에 내린 대설주의보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

입력 2015년04월14일 18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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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와 운전에 유의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14일 강원지방기상청은 도내 7개 시.군 산간 지역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11㎝, 정선(사북) 10.0㎝, 진부령 6.5㎝, 대관령 5.5㎝, 태백 2.5㎝, 평창(용평) 2.0㎝ 등으로 이들 지역의 눈으로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내일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더 내리겠다.


또 도내 나머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춘천 27.7㎜, 철원 16.5㎜, 동해 12.5㎜, 태백 11.0㎜, 영월 9.5㎜, 원주 5.5㎜ 등이며, 앞으로 5㎜ 안팎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새벽까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기온이 낮은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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