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꽃화분 나눠주는 광花(화)문역으로 오세요

입력 2015년04월15일 13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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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따뜻한 봄을 맞아 꽃화분을 살 계획이 있다면 우선 5호선 광화문역으로 가보자.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16일(목) 오전 8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쪽 대합실에서 시민들에게 칼랑코에 꽃화분 2,000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봄을 맞아 꽃이 주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한편, 오는 24일(금)부터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고 지하철 이용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칼랑코에는 겨울에서 봄에 걸쳐 꽃을 피우는 화초로, 빨강․노랑․주황 등 화사한 색깔로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꽃박람회 무료 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15일(수)부터 오는 24일(금)까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2장씩 지급한다. 추첨결과는 27일(월) 오후 2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30일(목)부터 5월3일(일)까지는 서울지하철 1~8호선 공동 웹진인 「지하철e-라이프」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일(월) 별도 공지 예정으로, 당첨된 10명에게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한다.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200개 업체,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 여러 나라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24일(금)부터 5월10일(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꽃박람회 관람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확인절차를 거쳐 입장료에서 1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사는 2010년 고양시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4월에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에게 꽃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시민에게 선물한 꽃화분이 올해로 8,500개에 이른다.


공사 김병선 홍보실장은 “칼랑코에의 꽃말은 ‘설렘’”이라며, “설레는 봄을 맞아 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이용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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