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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6일 인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과 숙명여대TESOL대학원은 4월10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외국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증진과 초중등 영어교사의 현장교육 및 학교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나아가 다문화, 다언어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며 지난 3월 2일부터 5개월 과정의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가 외국어교육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12명의 연수중인 선생님들의 한국문화를 미국현지학교에 전파하는 활동인 교육프랙티컴 국내교육의 일한이다.

 그 동안 외국어교육부 소속 원어민교사와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길러온 교사들은 2주 동안의 숙명여대 TESOL교육을 통해 최근동향의 새로운 교수법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TESOL교육에 참가한 인천옥련초등학교 박명천교사는 초등교실 상황에 맞춤형인   teaching skill을 체득하고 적용해보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끼고 미국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우리문화를 알리고 돌아와 한국의 교실에서 즐겁게 수업을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 듯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는 수업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지원하여 창의․공감교육으로 미래형 학력신장을 이루고자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장기간의 영어심화연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초중등 교사연수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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