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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1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6일(영종동 주민센터)과 20일(중구보건소) 2차에 거쳐  “2015년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한 2015년도 보건소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보건소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위해 2006년도에 현재 위치(중구 참외전로 72번길 21)로 중구보건소를 확장 이전했으며, 영종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라 2013년도에 영종보건지소(중구 운남서로 100-1) 확장 이전과 영종건강증진센터 설치 등을 통하여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는 높아졌으나 각종 환경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성인병이 증가하고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등으로 많은 사회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각계각층 주민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건광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했다.
 

 그에 대한 중구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소 4층에 있는 미추홀 문화회관의 이전을 추진해 치매주간보호센터 이전 및 건강증진실 신설 등 건물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하반기에 영종·용유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설치 운영하여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제도시에 걸맞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에 걸친 설명회에는 김홍섭 중구청장과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180여명이 참여하여 중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진료서비스,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 등에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