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복지관, 장애를 공감하고 느끼는 장애체험 실시

입력 2015년04월21일 1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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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와 부평종합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도시, 장애물 없는 친환경 보행로 조성하기 위하여 21일 장애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장애체험은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공무원 50여명이 2인1조로 부평역 광장~부평구 보건소 약 1.8km 구간에서 휠체어를 타거나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의 보행환경과 물리적인 장애 요소를 직접 확인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은 전국 자치구 중에서도 장애인의 인구(약 2만7000명)가 많은 지역인 만큼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다양성이 존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고 20일에는 부평종합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맞이 각종 체험행사’를 부평아트센터 구름광장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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