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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요양시설 및 병원의 인명피해를 저감시키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12일 전남 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발생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소방시설 불량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리로 안전의식 정착을 유도하게 된다.
 

세부사항으로는 소방특별조사 추진에 따른 조치명령 이행여부 추적관리,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에 따른 신고 및 교육 독려, 출입문 화재연동 자동개폐장치 및 피난설비 설치 권고, 요양시설 등의 수용시설 근무방식 개선 지도 ,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책에 따른 세부내용들을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충분히 숙지해 화재 등 유사사고를 예방하여 연이은 요양시설 화재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