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중고교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지원한다

입력 2015년04월23일 16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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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의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5월부터 진로체험지원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고교 학생 중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한 학교에서 1일 신청인원은 5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진로체험 희망부서를 우선적으로 배정하지만, 5명이 넘을 경우 직제순에 의거 배정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진로체험 장소는 구 본청, 계양구의회, 보건소, 동 주민센터,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여성회관, 계양문화원, 계양구 관내 도서관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있는 분야를 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진로체험 희망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임선생님께 제출하고, 해당 학교는 진로체험 일자 2주전까지 계양구청 교육문화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교육문화과(☎450-58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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