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레드써클 캠페인'

입력 2015년04월24일 12시45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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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중심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홍보

[연합시민의소리]24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아파트중심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홍보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인천시민 30세 이상 성인 5명중 1명이 고혈압진단을 받았고, 성인 10명중 1명은 당뇨병진단을 받았다. 이중 85% 이상이 약물에만 의존한 치료를 하고 있어 생활행태 변화의 중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교육홍보가 필요하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메시지 전파, 심뇌혈관질환 검진 및 상담, 온가족 참여 독려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가족사진 촬영서비스 등을 알리게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영과 예방 홍보 극대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시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등이며, 단지 내 다수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체운영 축제 등이 개최돼야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아파트는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u126@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890-0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및 조기증상 인지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천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온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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