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생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5년04월28일 1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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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옹진군은  농업인대학에서 3기 학생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교육열 속에서 선진영농현장교육을 지난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에 위치한 선진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양액재배와 토마토 양액재배 및 대단지 쌈 채소 재배 농가를 방문․견학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윤삼용)이 동행하여 직접 학생들에게 각 작목의 재배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딸기 양액재배와 토마토 양액재배의 재배방법과 병해충 방제, 시설설치 등 많은 교육내용을 담아서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민은 “옹진군이 도서지역이라는 점을 볼 때 운송비나 여러 악조건 때문에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소득작물 선택에 고민이 많았지만, 현장교육을 받아보니 옹진군 농업에 변화가 필요함을 절감하는 등 목표의식도 생기고 열정이 되살아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품목별 연간교육계획 및 경쟁품목의 상설계획”을 수립하여 이론과 현장교육, 선진농가 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옹진군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1도서 1특산품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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