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구석기축제' 5월 1일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입력 2015년04월28일 16시2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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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

[연합시민의소리] '연천구석기축제'가 5월 1일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막이 올라 5일까지 상춘객들을 수 십 만년 전 구석기시대로 안내 한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가족 간에 추억을 쌓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 친구간 우정 키우는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축제에 참여하면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축제장 ▲환영마당 ▲연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해 연인 가족 이웃과 함께 구석기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중 체험마당은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 놀이동산, 아틀라틀창던지기, 구석기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0개의 선사체험 및 문화, 박물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선사문화체험, 각국의 원시.고대의 민속체험, 고고학체험, 선사체험 시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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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바비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주먹도끼로 고기를 잘라 원시적으로 구워먹는 화식 체험을 한다. 이곳에는 한꺼번에 500여 명이 고기를 구을 수 있는 대형 화덕이 설치된다.

 

유적지를 활보하면서 구석기시대에 살았던 전곡리의 호모에렉투스 전곡리안들도 재현한다.


이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구석기 인류가 사용하던 석기를 만들고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집도 짓고, 음식도 먹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포미닛, 김원준, 더씨야, 김현철, 레이나, 매드타운, 디아크, 여자친구, 샤넌, 더 싸이 등이 출연, 축제의 흥을 돋운다.


공연마당에서는 7080미니음악회, 연천프린지페스티벌, 구석기요리선발대회, 전곡리안슈퍼스타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이,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연천 마당에서는 연천농특산물 판매, 농경생활체험, 지역문화전시 등 연천군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 소개마당에서는 축제종합안내소, 구석기도장찍기, 체험안내 등 각종 편의시설을 안내한다.

 

구석기 도장 찍기는 축제장 관람객이 일정코스 체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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