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석 160석, 새정치연합 의석은 130석

입력 2015년04월30일 08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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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지난29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의 압승으로 새누리당이 수도권 3곳을 모두 차지했으며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조차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당선돼 새정치민주연합은 단 1석도 얻지 못하는 수모를 앉게 됐다.


최대 접전지로 분류됐던 서울 관악구을에선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43.9%의 득표율로, 34.2%의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고.정동영 후보는 새정치연합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감행했지만, 20.2%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광주 서구을에선 52.4%의 득표율을 기록한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29.8%에 그친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에게 압승을,야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친정인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출마한 천 후보는 야당의 심장부에서 당선되며 화려하게 5선 고지에 올랐다.


인천 서구강화군을에선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54.1%를 얻어 42.9%를 차지한 새정치연합 신동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고,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도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55.9%를 차지해 35.6%를 얻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은 160석으로 늘었지만, 새정치연합 의석은 130석에서 변화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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