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악취관리사업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5월01일 16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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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3층 도란방에서 악취 민원 유발 및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원 해소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악취관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악취 민원 중 70% 이상이 하절기에 발생하는 만큼 쾌적한 환경도시 구축을 위해 체감오염 해소가 시급하다고 판단, 한국지엠(주) 등 악취중점관리사업장 6개소의 업체별 악취 저감 추진실적 및 향후 개선계획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분지형태여서 대기오염이 정체되는 지리적 특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장밀집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악취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투자유도로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악취 규제대상 사업장 대표(환경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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