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두 번째 공연, Dear Friends

입력 2015년05월05일 2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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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인 5월 10일에는 두 대의 피아노에서 퍼져 나오는 하나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선율의 향연! ‘Dear Friends’의 공연 「Mr.피아노, 어린이를 부탁합니다」가 마련된다.
 

Dear Friends는 2008년 장은주, 이현정의 3일간의 릴레이 연주 “피아노 이야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을 피아노와 살아온 두 사람의 친구가 사랑방에 손님을 청하듯 소박하고 따뜻한 음악의 이야기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Sonata for 4 Hands K. 521 1악장 Allegro>,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Petite Suite for 4 Hands>,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리로이 앤더슨<Sleigh Ride,Fiddle-Faddle>, 샤브리에 익살스러운 행진곡<Cortege Burlesque>,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깍기인형<from The Nutcracker Suite>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공연팀, ☎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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