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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6일부터 한달 간 구 주관으로 설치된 관내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시설물의 훼손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우기대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현장 안전점검으로 구 및 시설책임자, 민간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우기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중앙동 경로당 외 39개소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일제히 점검한다.
 

 점검항목으로는 태양광설비 시설물 설치상태, 태양광설비 정상 가동 여부,  발전시설 가동상태 점검 및 응급 매뉴얼 숙지 등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시설물 점검주기 ․ 방법 등 안전유지관리의 적정성, 배전반 등 발전설비 주변 인화성 물질 존치여부 등과 우기 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연상태 등 위험요소의 유지관리대책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향후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 관리에 대한 향후계획을 마련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보수 등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관내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유지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효율이 최대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