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 개최

입력 2015년05월08일 22시47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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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8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원과 후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자원봉사단원은 몽골 현지 조림활동 참가 ‘나의 다짐’에 서약하고, 몽골의 이해 및 자원봉사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 시민후원금 모금에 이날까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신영흥화력건설본부, 산림조합(인천, 강화, 옹진․부천),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 관리처 등 기업과 시민의 많은 참여로 약 3천여 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조성돼 이날 전달됐다.
 

정종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은 “사막화·황사 방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모금은 연말까지 계속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은 2008년 시민단체 주도로 시작된 이래, 2013년 이후로는 인천시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 서북쪽에 위치한 볼간아이막(道) 다신칠링솜(郡)에 10ha, 7,0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원소통마당’과 연계, 매월 1차례 이상 건축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건설 현장에서의 민원 발생을 확실히 줄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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